[신박리뷰]

[신박리뷰] 호주에서 맛본 팔도 랍스타 킹컵라면 리뷰 Woolworth 방문기

0파란파도0 2023. 8.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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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4박동안 가장 열심히 챙겨먹은게 라면입니다.
종일 느끼한 식사만 먹다보니
밥에는 이녀석들을 찾게되더라고요.

시드니에 있는 Woolworth는 어떤곳인지 방문해봤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과일코너가 있습니다.

배가 특이하게 생겼죠?

생소한 과일과 익숙한 과일들도 눈에 뜁니다.

흰색 양파도 있었네요. ㅎㅎㅎ

식료품, 잡화, 영양제를 파는
동네마다 하나씩있는 일반 마트였어요.
우리나라로 생각한다면
이마트, 홈플러스 정도 되는것같아요.

마트에서 제일 중요한건 라면~~~
한참 컵라면을 찾았는데~

팔도에서 나온 랍스타 킹컵라면
과연 어떤 맛일까요?
국내에선 보기 힘들었기에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2.7  호주 달러.

메이드 인 코리아인데
온니 포 캘리포니아, usa?
으잉?
미주용이네요.
아래사진 우측 위에 적혀있죠?

유튜브에서 찾은건데
7년전에 리뷰 올리신분도 있었어요.
이게 그리 오래된 제품이라니?
태국, 미주 등등 많이 판매하고 있나봐요.

아무튼 맛을 리뷰해드릴게요.
기대와달리 일반 컵라면처럼 스프 하나?
건더기 없음? ㅡㅡ^

일단 찬물붓고 전자레인지 돌립니다.
호텔에선 전기주전자 못 믿으니까요. ㅎㅎㅎ

아~ 뚜껑 열자마자 새우탕 향이 올라옵니다.

이건 흡사 연한 새우탕 맛?
아내말론 꽃게탕면 맛?
물음표를 단건 이맛도 저맛도 아니란 뜻에서ㅎㅎㅎ

맛이 많이 아쉬웠어요.
해외에서 랍스터 좋은 식재료라 이미지 메이킹한듯한데
한방이 없었어요.

새우탕과 꽃게탕면의 중간 맛이라
좀 정체성을 잃은 아리까리한 맛? ㅎㅎㅎ
시원하던지 게향이 나게 깊은 맛이 나던지
아쉽네요.

하지만 엄청 중요한건 바로 이겁니다.
한국의 맛!!
외국에서 느끼하고 니글니글한 음식을
종일 드셨다면 꼭 강추 드립니다!!
해외에서 매번 먹는 국내 생산 제품 또 먹는건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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