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고기 드셔보셨어요? 시드니 면세점 육포 구매 팁~

호주 여행을 마치며
면세점서 기억에 남을
기념품을 찾던 중
이건 뭐지?
싶었던 음식ㅎㅎㅎ
악어고기, 캥거루 고기, 소고기.
육포 형태로 파는 걸 냉큼 구입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호주 청정우라 그런지
가격이 제일 비싸네요.
캥거루 고기는 조금 질기다고
설명해 주셔서
과감히 악어고기를 선택했어요.

소고기 육포는 아는 맛일 테니 패쓰~

장난해?
이거 다라고?
50g?
글 쓰는 지금 봤어요ㅎㅎㅎ ㅡㅡ^

표면을 보면 다진 육 같아요.
이것저것 다져서 만든 것 같아요.

딱 씹어먹으면 첫맛이 상큼?
레몬향이 돌면서 엄청 짭니다ㅜㅜ
맥주랑 먹는대도 짜고 질깁니다.
우째요 ㅜㅜ

중간중간 하얀 게 지방인 것 같은데
보기엔 떡갈비 같은데
질겨서 못 먹을 정도예요 ㅜㅜ

짠 음식 엄청 좋아하시고
새로운 식감 체험하고 싶은 거 아니면
전 안 먹으렵니다ㅜㅜ

캥거루는 더 질기고
특유의 냄새가 있다고해요.
특히 동양인들이 싫어하는 ㅜㅜ

맛있는 리뷰로 체험 전달 드리려고
먹으면서 쓰고 있었는데 ㅜㅜ
죄송해요 ㅜㅜ

그냥 이런 게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