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사건! 탑승비 얼마면 목숨을 걸어?

0파란파도0 2023. 6.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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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를 잠수정에 타서 관광하는 상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잠수정이 이틀째 실종이라고 해요.
어제까지 40시간의 숨 쉴 수 있는 산소가 남았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무사히 구출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어떤 잠수정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CBS 보도를 찾아봤어요~
헐~ 대박!
생각보다 엄청 작은 잠수정이었네요.

출처 [CBS SUNDAY MORNING]

러시아에서 제작했고 5인치 두께 탄소섬유 덮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출처 [CBS SUNDAY MORNING]

괜찮은 건지?
5명 정도가 탑승했다고 하는데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대략 3억 가량의 탑승비로 지불한다고 하는데 꽤나 값이 나갑니다.
부유층의 익스트림 체험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국의 억만장자 해밀쉬하딘과  파키스탄 기업인 부자,
프랑스인 탐험가 등 5명이 탑승했다고 합니다.

출처 [CBS SUNDAY MORNING]

이렇게 5명이 탔나 봐요 공간이 좁네요. 힘들겠어요.
탑승했던 사람들에 의하면 밴에 의자를 때고 탑승한 느낌.
그리고 아늑하다? 심해로 들어가기엔 조금 걱정되는데요?
 
탑승비용은 250,000달러 한화로(시세 1,230원) 약 3억 2천2백5십만 원입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에 이 관광에 참석한 '심슨가족'의 제작자인 마이크 리스는
잠수정 탑승전 사망 시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운영사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해요.
"잠수정은 돌처럼 가라앉았고, 바닥에 도달한 다음 약 90분간 타이타닉호를 찾아다녔다. 그곳은 매우 어두웠다."
'사망'을 3번 언급한 서류라고 해요.  무셔~

출처 [CBS SUNDAY MORNING]

영화에만 나오던 저 풍경을 실제로 보러 가고 싶긴 할 것 같아요.
새로운 세계의 개척이고 모험정신 존중합니다.
그런데 이건 뭘까요?

CBS 보도된 영상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저건 플스패드 아냐? ㅠㅠㅠㅠ

출처 [CBS SUNDAY MORNING]

이게 뭐냐고요. 저건 무선패드고 배터리가 나간다거나 그러면 너무 위험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게임용이지. 저걸 목숨 거는 잠수정 조정기로 쓴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감?
mc도 놀라는 저 반응 ㅠㅠㅠㅠ
40시간의 산소가 남았다고 하는데 생리현상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화장실이 있다고는 하는데
5명이 사용하기에는 소변통이 작아 보입니다.
놀랄만한 탐험 정신은 좋지만 좀 위험천만한 행동은 삶에서 자제해야 할 듯합니다.
북대사양 심해에서 얼마나 무서울까요.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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