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파란 새 로고 바꾼다고? 트위터 동영상의 비밀!

일론머스크가 또 한 건 하려나 봅니다.

현재 트위터 최고경영자로 있는 

머스크는 트위터의 로고인 파란색 새를 

바꿀 거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3일 오후 2시쯤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682978324375543808

이 동영상은 굉장히 특이합니다.

굉장히 짧은 3초짜리 동영상에 효과음을

머스크는 그냥 올리지 않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는 동영상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전문가적인 소견으로 프레임 장난을 좀 쳤습니다.

동영상에 프레임에 처음에

현재의 트위터 로고 파랑새가 있습니다.

파랑새는 '새가 지저귄다'는 트위터를 상징했습니다.

그런데 이 파랑새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지난 4월 시바견으로 깜짝 로고 교체가 있었죠?

그땐 정말 이벤트성으로 잠깐 교체했었는데

이번엔 좀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곧 엑스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

이건 일부로 이렇게 기획해서 편집한 것 같아요.

파랑새는 가고 X가 온다.

이런 의미겠죠?

일부러 프레임 단위로 효과를 넣은 거죠.

머스크는 X를 무지 좋아하나 봅니다.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 X

AI 개발업체 X AI 

머스크는 지난 10월 트위터 인수 후 X법인을 신규 설립했었대요.

이어 트위터법인을 X법인과 합병시켰다고 합니다. 

트위터 메시징, 상품결제, 원격 차향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비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문양들이 날아다니다가

왜 갑자기 사람인 모양에서

유연한 나무 모양을 하다가

X로 바뀌는지 뭔가 수상합니다.

머스크는 동영상과 함께

"If a good enough X logo is posted tonight, we’ll make go live worldwide tomorrow"

“오늘 밤 충분히 훌륭한 X 로고가 게시되면 내일 전 세계에 이를 공개할 것”

 

그러고 보면 테슬라 모델 X와 로고가 같네요?

이 사진을 다시 올린 것도 그렇고? ^^;;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무튼 트위터가 페이스 북이나 인스타에 비해

많이 사용 안 하는 앱이 되었는데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번 수수께끼 같은 의문을 던져주는 

일론머스크 그의 행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