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파국으로? 광수 옥순 vs 영숙 전쟁 스포주의!

어제는 볼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ㅜㅜ
또 예고로 시청자를 농락한다고?
그거 참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나는 솔로 16기 랜덤데이트가
어제 진행되었습니다.
16기는 솔로 특집이어서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 중인데요.

16기 첫 시작부터
치정의 끝을 보여주는 예고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6기 1편에서
사상초유의 관심사였던
데이트도중 콜택시 타고 숙소복귀!
과연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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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러브 스토리가 너무 궁금했었죠.
이게 5주 만에 5회 차만에 밝혀진 거죠.
모자이크 쳐져있던
당사자가 광수와 영숙으로 밝혀졌습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1초 뒤 표정이 싹 바뀝니다.

아~ 이걸 일주일 또 기다려야 한다니ㅜㅜ
일주일을 나는 솔로를 기대하며 버텨보겠습니다~ ㅠㅠ
 
사실 이 사건의 발단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부터 스포주의~
랜덤데이트에서 영숙과 광수가 커플이 되었어요.
그리고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도산서원 홍보비디오로 '범내려 온다'를
가장 잘 추는 커플이 가져가는 이벤트였어요.
 
무용을 전공한 영숙은 무조건 가져올 수 있다고
광수와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죠.
광수는 이미 옥순은 나를 결정하기로 했으니
슈퍼데이트권이 생기면
영숙에게 쓰고 둘이 데이트 가자라고 이야기했죠.
갑자기?
 
이게 뭔 소리?
광수가 옥순은 이미 자신을 찍고
결정은 이미 됐으니 재미없으니깐 영숙과 
슈퍼데이트권을 쓰겠다?
 
이 소릴 듣고 영숙은 그냥 넘깁니다.
아~ 네... 뭐 이 정도?
 
근데 숙소로 돌아와서 
광수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영숙이 돌려서
잘~ 이야기해 줍니다.

경각심을 가지라고 ㅎㅎㅎㅎ
이 말 한마디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광수와 옥순이 러브라인을 그려가고 있었는데
광수는 이미 서로 마음을 정했다고 하지만
 
영수와 영호가 서서히 옥순에게 다가가고 있고
이 모든 일은 안일하게 생각하는 광수를
걱정하는 영숙이 하는 말에서 시작된 겁니다.
 
뭐 그러니 나중에 영숙과 옥순이 싸우는 거겠죠?
 
다음주가 더 기대되는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촌장님 참 잘 만드셨네요 ㅎㅎㅎ
애청자로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