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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뷰] 호주투어 항공권 젯스타 총정리 1/ 노랑풍선 패키지

[신박리뷰]

by 0파란파도0 2023. 8.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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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녀온 여행을 제대로 총정리해 볼 거예요.
어떤 게 모자랐고? 어떤게 불편했는지?
호주 가실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방금 막 다녀 온 이로써 세세히 설명드릴게요.

일단 1일 차입니다. 며칠 전 올린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bluewave-00.tistory.com/m/119

 

[신박리뷰] 노랑풍선 호주 4박 6일 호주투어 1일차

투어 제목이 "시드니 포트스테판 6일 #돌핀크루즈" 4박 6일 코스였습니다.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리뷰를 써서 올리거예요~ 저희는 인천공항에서 8월 15일 저녁 9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bluewave-00.tistory.com

첫 번째 젯스타 항공권 체크인!
포인트 두 가지 꼭 챙기세요.
정말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ㅎㅎ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자유여행 인터넷 체크인
2. 패키지 오프라인 체크인

1번분들은 Bag drop만 하면 간단합니다.
2번분들은 사전 인터넷 체크인이 안된대요.
왜 그런지 몰라서 혹시나 싶어
티켓 오픈 30분 전에 도착해 봤습니다.
티켓팅은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오픈된다고 해요.
그럼 저는 3시간 30분 전에 줄을 섰겠죠?
이미 사람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문제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거죠.

일행이 있다면 이 시간을 허투루 쓰면 매우 아깝습니다.

 

오픈되기 전에 한분만 서있고 

나머지 일행들은 환전을 한다던지

로밍을 한다던지

약국을 다녀온다던지

볼일을 보는 게 시간이 안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체크인 시 꼭 일행들과

같이 앉고 싶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건 참 웃긴 일인데요.

부부가 멀리 떨어진 자리로 막 예약 잡아줍니다.

이거 실화? 정말 실화입니다.

 

출국 때도 입국 때도 모두 목격했습니다.

에이~ 자리가 없었겠지?

아닙니다! 그 뒤 다른 분들은

함께 앉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내에 탑승하면 자리도 못 바꾸게 합니다.

왜냐면 각자 지급한 기내식 비용이

모두 제각각이라서 말이죠.

 

다시 한번 정리하면

체크포인트 1

노랑풍선 여행사와 미팅은 미뤄도 되니깐 

반드시 체크인부터 하세요~

체크포인트 2

기내좌석 일행과 같이 앉고 싶다고 꼭 이야기하세요~

10시간 동안 일행과 떨어진다면

여행이 시작부터 우울할 것 같아요. ㅠㅠ

 

가능하다면 전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비즈니스 다음칸

또는 게이트 옆, 비상구 옆이 좋은 것 같아요.

10시간 넘게 다리를 제대로 못 펴니 꼭 필요하리라 생각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 기내식 식사 확인하기.

기내식은 편도 2회 제공됩니다.

사실 기내식은 무료가 아니라 유료로 결제되고요.

패키지 같은 경우는 여행사기 미리 결제를 해뒀고

자유여행 같은 경우는 직접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이걸 모르고 타시는 분들이 꼭 

"왜 내 건 안 줘?" "왜 돈 내?" 이러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ㅎ

 

일단 출국 시 기내식은 이렇습니다.

요건 버터치킨이고요.

출발 1시간 이내 식사가 제공됩니다.

밥심 한국인은 이게 최선인 것 같아요.

이건 출국 비행기에서만 제공됩니다.

올 때는 이 음식이 아니에요. ㅎㅎ

그럼 다행이다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게 제일 좋은 거예요. ㅎㅎㅎ

제 생각엔요. ㅎㅎ

요건 바나나 빵이래요. ㅎㅎㅎ

보통 도착 1~2 시간 전에 제공됩니다.

커피와 홍차는 무료제공 됩니다. 

 

그리고 여행 끝나고 입국 때

식사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ㅎㅎㅎ

어머니들 다 기내식 새로 시켰답니다. ㅎㅎㅎㅎ

저도 그랬고요.

 

호주 아웃할 때 느끼함은 이제 버리자~

했더니 ㅎㅎㅎ 이놈을 만났습니다.

마카로니 치즈입니다. ㅎㅎㅎ

이건 제가 꽤 노력을 해봤지만 무척 힘들었습니다. ㅠㅠ

안되더라고요. 어머니들 메뉴판 펼치고 난리 났습니다.

이게 상술인가? ㅎㅎㅎ

우리나라 돈가스집에 옆에 곁들이는 반찬으로 나오던

마카로니가 치즈 마요네즈 범벅으로 이렇게 나오는데

이게 식사? 이거 실화? 응 마저요. 실화!

 

그나마 제 건 치즈가 잘 구워진 거고요.

아내 껀 그냥 범벅이었어요. ㅎㅎㅎ

저흰 느끼해서 못 먹어서 포기하고 쌀국수 시켜 먹었어요. 

쌀국수도 7$ 결제해야 하고 

아~ 내려서 확인해 보니 7.5$였어요 ㅡㅡ^

쌀국수도 한참을 저어야지 수프와 물이 하나가 됩니다.

전 너무 싱겁게 먹다가 

바닥쯤 와서야 짠맛이 엄청났습니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수프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ㅎㅎㅎ

그나마 국물이어서 선택했거든요. ㅠㅠ

어머님들은 또띠아를 드셨다고 ㅎㅎㅎ

요걸 드셨나 봐요 ㅎㅎ

그 뒤에 착륙 한 시간 전에 바나나빵이 똑같이 나왔어요.

요건 같네요. ㅎㅎ

 

중간중간 메뉴판으로 주문하고 결제하고

맘 편히 드실 수 있으니 

배고프시면 언제라도 시켜드셔요.

이 항공기에선 물, 커피, 홍차만 공짜입니다.

다~ 돈입니다요.

 

다녀온 뒤 마일리지 적립하려 이것저것 살펴봤지만

젯스타는 아랍에미리에이트와 제휴 대한항공은 아랍에미리에이트와 제휴

어찌어찌 될 것 같긴 한데

일단 전 패키지라 안된다고 하네요. 

패키지항공권 이런 건 또 적립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호주 왕복 항공권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대부분이 패키지라를 점 꼭 명심하시고

지유여행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챙겨 보셔야 될듯해요.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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