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한동안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못썼는데
이제야 하나씩 써보려 합니다.
1년 동안 캠핑 다니면서 사용했던
허브쉘터 BIG를 리뷰해 볼 겁니다.
꿈에 캠핑템~
면텐트의 로망~
너무 갖고 싶었던 텐트~
감성 캠핑의 끝판왕~
아침 햇살아래 면텐트가
너무나 따스해 보지 않아요?
밤이 되면 면텐트는 절정을 이룹니다.
캔버스의 따뜻한 불빛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 구매할 때 가격기 어마어마해서
너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려나? 싶어서 ㅎㅎ
하나하나 세부 구성품을 설명드릴게요~
레트로스의 가방이 간지 나죠?
-그라운드시트
- 텐트
- 폴대
1년 사용해도 사용감이 많이 없어요.
생각보다 때가 별로 안 묻어서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시트는 10각입니다.
크기는 4.5m (앞, 뒤), 지름 4.7m
높이 2.2m입니다.
텐트에서 고개 숙이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허브쉘터는 개방감이 끝내줍니다.
앞으로 3개의 창이 있는데 이 창이 꽤 커요.
TPU를 개별 구매해서 이렇게 달아주면
개방감이 ㅎㅎ 시원하죠~
안쪽에서 보면 뻥 뚫린 파노라마가 나타납니다.
안쪽에서 이렇게 보는 게
겨울에는 엄청난 아늑함을 안겨줍니다.
집같이 아늑함과 편안함을 줍니다.
낮에는 청량한 하늘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별빛이 내린다~ 쌰라라라이라라~~
다른 분들은 여기에 트리도 장식하고
꽃 조명, 갓 조명 달아주면
샤방샤방합니다 ㅎㅎㅎ
조금 아쉬운 건 텐트 내 고리가
위에 보이는 10개가 다입니다.
다이소에서 고리형 집게를 사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생각보다 튼튼하더라고요
아래쪽에 전기코드를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게 주머니가 달려있고요
이런 거 때문에 은근히 여름에
벌레 많이 들어오는데 자크 달려있어서
정말 편해요
1년 동안 사용해 보니깐
주변 사람들이 제 텐트를 보고 지나가면
괜히 뿌듯함? 이런 게 있어요
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걸 듣고 사길 잘했다?
생각했는데요. ㅎㅎㅎ
솔직히 그건 잠깐이고요
무거운 면텐트를 들고 옮기는 것
텐트 피칭하는 것
뿌듯함보다는 여간 힘든 일이 많습니다
일단 10각 클립이 한 줄에 10개씩
100개를 체결해야 한다는 단점
자크가 뻑뻑하다는 단점
무겁다는 단점
크기가 너무 크다는 단점
빼고는 다~ 좋습니다 ㅎㅎㅎ
아~ 피칭할 때 키가 작으면 사다리가 필요해요 ㅎㅎ
그 단점도 하나 있네요 ㅎㅎ
높이가 2.2m라서 맨 위쪽 클립 체결할 때
사다리나 단이 있는 캠핑박스에 올라가서
해야 한다는 단점? ㅎㅎㅎ
나머지는 장점이 무지 많아요~
감성 돋고 뿌듯하고~~
아~ 뭐가 또 있을 것 같은데 더 생각이 안 나요 ㅎㅎㅎㅎ
아~ 이 사진 보니깐 생각나네요.
결로가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전혀 없는 건 거짓말이라고 하던데
전 극동계 캠핑을 즐기는데
지금까지 전혀 없었어요.
TPU에는 생기는데 텐트에는 전혀 없어서
이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내일은 허브쉘터빅을 해체하는 방법을 올려볼게요.
이거 완전 꿀팁입니다.
100개를 순식간에 해체할 수 있어요.
오늘 이렇게 오랜 기간 사용해 본 후기를 올려봤어요~
혹시나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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