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일 차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투어 상품 제목은
시드니 포트스테판 6일 #돌핀 크루저입니다
오전 7시에 숙소에서 조식을 하고
8시에 떠납니다.
어디로?
상품명에 나와있는 포트스테판!
포트는 항구고 스태판이라는 곳이더라고요.
자~ 처음에는 사막투어에 나섭니다.
바닷가와 사막이 절묘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신기하죠?
베트남 무이네 같았어요.
버우비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여긴 사막이 아니라 사구라고 하더라고요.
모래가 바람에 날려 쌓인 언덕
그곳에서 저희는 모래 썰매를 탑니다.
4륜 구동 차량을 20 명정도 타고 출발합니다.
약 5분 정도 타고 사막을 달립니다.
기사 양반 말로는 2분이랬지만 5분 같았어요ㅎㅎ
물어보니 이곳에 어제 750명 정도가 찾았대요.
와우~ 이 관광 돈되네요.
가격이 궁금해지죠?ㅎㅎ
여긴 정말 셔틀처럼 계속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ㅎㅎ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많았어요.
썰매는 1인당 1개씩 받아 들고 나섭니다.
모든 자세는 가이드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앞에 튀어나온 곳에 발을 얹고
양팔을 뒤로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내려오면 된다고 합니다.
오른쪽 언덕 보이죠?
정상으로 줄지어 올라갑니다.
내려보면 가파른 언덕이라 순간 망했다 싶었는데
내려오는 순간 모든 건 웃음으로 날아갑니다~
꺄~~~ ㅎㅎㅎㅎㅎ
위험해 보이지만 전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재빨리 다시 올라갑니다.
가이드님이 2번 타면 많이 타는 거라고
얼른 차 오기 전에 한번 더 타러 갔습니다.
같은 투어 멤버에 어르신들과 초등생들이 있으니
한두 번 타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3번을 더 탔습니다. ㅎㅎㅎㅎㅎ
가이드님이 저 같은 사람 많이 없다고
일행 어머님들이 한국가도 되겠다고ㅎㅎㅎ
뽕 뽑았습니다~
다음코스는 돌고래 투어입니다.
돌고래를 못 볼 수 있다고 가이드님이
한참 밑밥을 깔아주십니다.
큰 기대 없이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정작 포트스테판은 아니군요.^^;;
이곳은 넬슨 선착장이었습니다.
큰 페리가 3개 정도가 돌고래 위치를 서로 공유해 준대요.
타자마자 아주 멀리 돌고래가 보입니다.
와우~ 손톱만큼 보이네요ㅎㅎ
아~ 이게 투어구나ㅎㅎ
돌고래가 실내 돌고래쇼처럼
바다에서 튀어 올라오지 않는다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바로 흥미가 떨어지죠ㅎㅎ
자~ 오스트레일리아 바다를 감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야~ 풍경 좋다~
해운대 앞바다?
아니 송정 앞바다?
기장 앞바다?
높은 빌딩이 없는 바닷가 참 낯설어요.
ㅎㅎㅎㅎㅎ
그러다가 와우~
만났습니다~^^/
이건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ㅎㅎ
오늘은 시드니에서 먼 곳으로 와서
이동이 한참 걸렸습니다.
시드니 출발 8시 버우비비치 도착 11시
3시간 걸렸네요.
다시 3시간 걸려서 시드니로 돌아와서
한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틀 동안 양식으로 느낀 한 기름이
한식으로 싹 지워버렸네요~^^
그리고 오는길에 찍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말해뮈해요~^^
내일 또 3일 차 투어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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