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2차전 최강야구 폐지 위기 맞아! Feat.투수 정현수

오늘 최강야구는 동원과기대와 2차전을 치뤘습니다.

정말 피말리는 혈투였습니다.

 

그중에서도 

8회말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

정현수의 심정이 이러할겁니다. ㅎㅎㅎ

무사 만루에 정현수가 세상의 모든 짐을 안고 갑니다.

김성근 감독은 아무런 사인을 주지않고

그대로 벤치를 지킵니다.

김성근 감독은 포기한것 같았어요.

아~ 이제 최강야구 폐지되나?

이제 끝인가?

이건 무조건 역전인데 말이죠.

8회말 무사 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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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혼자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

볼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공이 계속 높게 들어갑니다.

불안합니다. ㅠㅠ

페이스를 찾은 정현수 1아웃을 잡아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땅볼로 홈송구 아웃! 2아웃!

그리고 마지막은 정현수의 삼진으로

쓰리~~~~ 아웃! 체인지!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했네요.

심지어 MVP 후보로 올라갑니다.ㅎㅎ

MVP 후보에 정현수? ㅎㅎㅎㅎ

지가위기를 만들고 지가ㅎㅎㅎㅎ

최강야구 첫 MVP를 받았네요.

축하드려요~ 

고생많았어요 ^^

정현수 선수의 BG가 들리는듯~

빠바라빠빠~ 빠바라빠빠~ 

 

최강야구 폐지에서 구세주 역할을 해준

정현수 선수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