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러시아 요리사 구데타 사실인가요? 러시아 용병 바그너그룹 모스크바로 진격?

일상다반사

by 0파란파도0 2023. 6. 24. 19:35

본문

반응형

러시아 쿠데타가 사실일까요?

지금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데 놀랍습니다.

쿠데타를 보이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푸틴의 요리사?

확인해 봤습니다.

바그너 그룹 설립자이자 대표인 예브게니 빅토로비치 프리고진

유대인 혈통으로 푸틴의 요리사, 푸틴의 더러운 칼로 불리고 있답니다.

일단 요리사부터 찾아볼게요 ㅎ

프리고진은 어렸을 때부터 절도, 사기, 매춘알선을 일삼던 범죄자였다고 합니다. 

잡범으로 13년형을 선고받고 7년을 복역하고 풀려났다고 해요.

출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노점으로 핫도그 장사가 잘되어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주요 지역에 지점을 냈고 요식업에 성공가도를 달렸다고 합니다.

 

푸틴이 각국의 대통령이 방문하면 프리고진의 식당을 찾았다고 합니다.

프랑스 자크 시라크 대통령, 일본 모리요시 총리,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프리고진 식당에 방문할 정도로 푸틴의 총애를 받는 요리사였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는 푸틴의 생일과 크렘린궁 연회 음식 케이터링도 맡으면서

'푸틴의 요리사'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푸틴과의 연으로 락교, 교도소 등에서 급식사업에 뛰어듭니다.

학생들의 급식에서 방부제가 들었다는 놀랄만한 사건에도

푸틴을 등에 업은 프리고진은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리고진은 사실

바그너 그룹의 실제 설립자인 드미트리 우트킨의 돈줄이었습니다.

드미트리 우트킨은 네오나치(나치 후계자)를 자청하고

히틀러가 좋아하는 음악가 바그너를 회사명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드미트리 우트킨은 용병회사를 창립하고 싶었고

돈 많은 프리고진과 딱 맞아떨어진 거죠.

 

어쨌든 그렇게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를 위한 조직으로

2014년 러시아 크림반도 합병, 시리아 내전, 사헬내전,

모잠비크, 리비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3세계 국가와 우크라이나에서 돈바스 전쟁.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참전했습니다.

 

국제적 여론의 뭇매를 맞을 만한 전쟁에 고용되어 

계약 투입되었다고 해서 푸틴의 더러운 칼로 불려진 것 같아요.

분쟁지역에서 바그너 그룹은 학살, 고문 등 잔혹행위가 끊임없었다고 해요.

'바그너 용병의 10~ 15%는 사람을 해치고 싶어서 입사했다'는 러시아 보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 프리고진은 국방장관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전쟁에서 계속 패전하면서 용병의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용병은 8천 명이었는데 3천 명가량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해요.

그룹 용병 수가 1만 ~1만 5천 명이었다고 추정되는 점을 감안해서

50~80%가 전장에 배치됐고 20~30%가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그러면서 무기 공급을 해주지 않는 국방장관을 맹 비난했다고 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바그너그룹을 지휘하려 하고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군을 지휘하려 하는

서로의 입지에서 오는 문제가 발단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흐무트를 포위하고 있던 프리고진은 철수하고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틴과 수뇌부를 비판하며 회군하는 이유가

약속된 보상을 못 받은 게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용병은 돈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거니깐요.

6/5 우크라이나군과 바흐쿠트지역에서 일부 패배를 인정하고

6/11 러시아와 바그너의 계약 체결 종료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군사반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중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군이 바그너 그룹 용병기지를 공격해 2천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쿠데타가 아니라 정의의 행진"이라고 러시아로 회군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프성계'라고

이성계를 빚대어 별명을 짓기까지 했다네요.

 

러시아는 프리고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프리고진을 반역죄로 체포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프리고진과 바그너그룹의 용병들의 전술이 얼마나 뛰어난다 해도

러시아의 수장 푸틴이 버티고 있다면 쿠데타가 가능할까요?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전쟁이 

어서 빨리 끝나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