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13일 동안 해독주스를 먹어온 몸상태를 체크해 봤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해독주스 한잔씩 마셨고요.
식사는 그때 그때 달랐습니다. 크게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중간에 뿌링클 한번 먹은죄 ㅎㅎㅎ
나머지는 정상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아래는 오늘의 몸상태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좀더 나은 것같은데 그동안 측정해왔던 몸을 다시 살펴 봅니다
4월 29일부터 살펴 봤으니 13일 전과 나를 비교해 봅니다.
몸무게는 늘었고, 근육율과 근육량이 조금 늘었습니다.
별다른 운동은 하지않았습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작심삼일이라 이틀에 한번 1만보 정도 걷는 계획을 3일전에 세웠지만 잘 못지키고 있습니다.
땀흘리는 유산소 운동은 토요일에 보수를 사용해서 30분 가량 진행해봤습니다.
역시 몸은 정직하네요. 다행인건 해독주스를 마시고 과식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놀라운 사실하나 더!
계절이 바뀔때 특히 기온이 확 바뀔때 손 바닥이 벗겨지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전혀없네요.
아내가 하나 더 가르쳐 줍니다. 까시래기라고 그러죠? 손톱옆에 잦은 까시래기? 가시래기? ㅎㅎㅎ
여튼 그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혼자 까시래기 뜯다가 고름차고 그랬는데 잔잔한 까시래기가 전혀 생기지않아 다행입니다.
몸뚱아리가 둔해서 많은걸 못느끼고 있지만 한달 뒤쯤 다시 한번 몸 상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0년 넘도록 몸상태를 이리도 안챙겨 봤으니 지금까지의 13일을 기록하는 제가 웃기면서도 되게 재미있네요.
왜 이제 관찰을 시작했는지 ㅎㅎㅎ
다들 몸관리 한번 해보셔요. 몰랐던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재미난 일들이 생깁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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